저자 소개
함남식
* 서울 출생
* 2015년 <한비문학> 시 등단
* 한국문협 서정문학연구위원
*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 경북문협, 경주문협 회원
* 한비문학회 동인
* 시집 『단지 사랑할 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책 소개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 중에는 사랑이 있다. 성경에도 있는 사랑이라는 것은 사람의 근본이 아닐까 한다. 함남식 시인의 시를 읽으면 세상 사람들 모두 사랑 하나쯤 가지고 싶을 것이다.
- 장승재(시인/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60세까지 무명이었으나 63세 때 펴낸 ‘소품과 부록’이 호응을 얻으면서 인생 역전을 펼쳤다. 이 책은 딱딱한 철학 책이 아닌 청춘을 위한 에세이다. 함남식 시인의 작품도 만찬가지다. 유머와 재치가 남다른 그의 시들이 많은 살마들에게 사랑 받기를 바래본다.
- 장건섭(시인/미래일보 편집국장)
시인의 글은 모두 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말은 모두 시가 되기도 한다. 이별을 겪은 뒤에야 명곡을 만들어 내는 작곡가들과 같다.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우리는 후회를 하지만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는 삶이기에 힘들어 한다. 지금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함남식 시인의 시를 읽고 잠시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 권오휘(시인/경북문인협회 회장)
‘사랑은 아무나 하나’ 풋사랑에서 짝사랑에 이르기ᄁᆞ지 많은 종류의 사랑이 있어도 우리가 하는 사랑은 쉽지 않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랑은 인가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이야 말로 인간의 숙제인 것이다. 함남식 시인의 이번 시집의 사랑에 관한 짧은 시들은 현실에 묻어둔 모두의 아련한 사랑을 불러내고 미소 짓게 할 것이다.
- 강인순(시인/前경북문협 회장)
함남식 시인의 시는 나이들수록 잊어가는 사랑과 연민 그리고 사람사이의 정을 노래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생의 고독을 노래하는 그의 시에서 우리는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공혜인(시인)
차례
너를 기다리며 / 10
밤하늘 / 11
가슴 시린 날 / 12
카카오톡 / 13
카카오톡 2 / 14
짝사랑 / 15
포스트잇 / 16
사랑은 / 17
사랑은 2 / 18
사랑타령 / 19
사랑은 3 / 20
사랑은 4 / 21
자화상 / 22
사랑은 아무나 하나 / 23
사랑은 아무나 하나 / 24
동백정원 / 25
다시 혼자 / 26
다시 혼자 2 / 27
다시 혼자 3 / 28
연습 / 29
새해 첫날 / 30
여행 / 31
소풍 / 32
어느 겨울 날 / 33
기다림 / 34
풋사랑의 기억 / 35
사년둥이 / 36
아침 산책길에서 / 37
임종 / 38
카페에서 / 39
카페에서 2 / 40
카페에서 3 / 41
일상 / 42
신경주역에서 / 43
어느 겨울 날 / 44
가출 / 46
샤인머스캣 / 48
유혹 / 50
돌려보내 주오 / 52
몽정 / 53
금연 / 55
꿈 / 56
로또 / 57
연휴가 끝난 후 / 59
고독 / 60
도고 2 / 61
그대에게 / 62
가을비 / 64
인연 / 65
칠석날 / 67
염섬艶羨 / 68
소원 / 69
사는 이유 / 70
바람 부는 날 / 71
미안합니다 / 72
잃어버린 기억 / 73
넋두리 / 74
매화나무 / 75
시를 읽다가 / 76
전시회를 마치고 / 78
지우개 / 79
어느 여름 날 / 80
묻지 말아요 / 81
12월 / 82
그리움 / 83
그리움 2 / 85
히타카쓰 미우다 해변에서 / 87
자목련 / 88
풍등 / 90
수선화 / 91
봄 / 92
봄 2 / 93
보고 싶은 사람 / 95
한 송이 / 96
면역 / 97
사진 / 98
그리움의 다른 해석 / 100
샌드위치 / 101
연필 한 자루 / 102
사랑의 미라 만드는 법 / 103
약속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