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밤비수묵화 (수월 정미자 제4시집)
저자: 정미자
발행일: 2017.04.25
페이지수: 140p
규격: 125*205
가격: 12,000원
바코드: 9791155480724 (03810)
분야: 시
출판사: 도서출판 시한울
저자소개
수월 정미자 시인
정수월 시인은 월간 한비문학에서 시로 등단하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비문학 작가회 및 계간 시와 늪, 문예감성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 진주에서 <좋은 인연> 찻집을 운영하면서 조용히 은거하고 있다.
저서로는 1시집 <단단하면 깨지고 예리하면 꺾이고> 2시집 <접시에 달을 띄우고> 3시집 <고요> 4시집 <밤비 수묵화>가 있다.
책 소개
불교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환유적 상상력을 이용한 선시의 세계에 맞닿는 독특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대자연을 모방하여 그 자연과 일체화 되려고 하는 욕망을 가진, 시인에게 있어 대자연은 시인의 삶 자체를 비유하는 확장된 세계라는 점과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가야 되는 우리 삶의 존재론적 성찰을 잘 담아내고 있다. 따라서 정 시인에게 있어서 시는 시인 내면과 외부 세계를 연결시키는 소통의 매개체인 동시에 현실 삶에서 이상적 삶의 모습에 대한 꿈의 투영이기도 하고, 환유적 상상력에 의해 표현된 존재론적 숙명에 대한 구원으로까지 확대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목차
제1부 꽃별여심
제2부 불명의 별
제3부 밤비 수묵화
제4부 외사랑
제5부 홀연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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