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월급보다 중요한 것들 (직장 선후배가 함께 쓴)
저자: 장수연 박성옥
발행일: 2017.03.24
페이지수: 280
규격: 150*220
가격: 14,000원
바코드: 9791195847051 (03300)
분야: 자기계발/직장생활
출판사: 위드윈
저자소개
장수연
SK텔레콤 PS &M에서 교육을 전담하는 아카데미 그룹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는 대학시절, 공부보다 사회 경험을 먼저 하고 싶어 아르바이트로 영업을 시작한다. ‘최연소’ 타이틀이 따라다니며 영업 기법으로 강의와 인연을 맺는다. ‘강사는 말하는 직업이 아니라 실천하는 직업’이라는 모토로 영업,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이 정한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주경야독 중이다. 직장은 생계는 물론 자기 완결성을 위한 최적화된 훈련장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 취미인 글쓰기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있으며 그 성과로 많은 사람에게 관점 변화 화두를 던진 저서 《삐딱한 게 어때서》가 있다.
young_lab@naver.com
박성옥
SK텔레콤 PS &M에서 강의기획, 개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유명 섬유 브랜드 영업 분야에서 최연소 신인상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세일즈 분야 강의에 인기가 높다. 직장은 일의 관점과 사람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회사 생활에서 인정받고 싶은 직장인에게 따뜻한 독설을 주고 있다. 치열함만 있는 직장이 아니라 즐거움과 상생이 함께하는 직장을 만들고 싶어 스스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다. 직장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를 소망하고 있다.
songok12@naver.com
신간안내
위드윈 02-558-8060
책 소개
과연 직장인은 행복할 수 없는 것일까?
직장인도 분명 행복할 수 있다. 이 책은 선배와 후배에 대한 내용이 각각 있어서 선배의 생각을 후배가 읽을 수 있고 후배가 선배의 생각도 읽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종전의 히트작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의 타이틀처럼 같은 직장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의 별에서 왔다는 것을 눈치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함께 모여 각기 다른 일을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배울 것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가 금전적인 보상으로 대체가 되기 힘들 듯, 직장에서 배우는 모든 것들은 돈으로 그 값어치를 매기기 어렵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나아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직장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잠시 내려놓고, 직장생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읽었으면 좋겠다.
책 속으로
선배도 다시 한번 열정이 필요해
선배는 왜 생각보다 무능한지, 선배의 언행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그리고 직장 선후배 간 어쩔 수 없는 세대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 직장 내 라이벌의 중요성, 마지막으로 선배의 열정이 잠자는 모습까지 모두 들여다보았다. 회사에서 선배들의 적나라한 치부를 드러내고 사례를 적다 보니 간혹 심기가 불편한 독자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회사의 선배들이 이렇다는 것을 말하는 건 아니다. 만약 이처럼 직장에서 모든 선배들이 외롭고 쓸쓸하고 무능하다면 회사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자연의 현상처럼 시간이 흐르고 손에 쥔 소유물들이 많아지면서 누구나 변할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 우리는 누구에게 의지하려는 순간 많은 걸 내려놓아야 합니다. 나의 운명의 열쇠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 때문이죠. 잠시 편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게 됩니다. 하지만 나답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순간 변화가 찾아옵니다. 조직생활을 하더라도 나답게 살 수 있고, 가정주부라도 나답게 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결심입니다. 운명의 열쇠를 어느 누구에게도 주지 말고 오직 나에게 주면 됩니다. 이 책으로 나답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사람이 많아지길 기대해본다.
일에 대한 두근거림은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다
사람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한없이 부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재미를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찾아보길 권한다.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을 간단하게 작성해서 공유를 하거나 요즘 트렌드를 파악해서 선배들에게 이메일로 보내 주는 것도 좋다. 후배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선배들을 도와주면서 소소한 재미를 찾으면 좋다. 선배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파악해서 챙겨주는 재미 말이다. 그런 모습이 한두 번씩 반복되다 보면 선배의 신뢰와 사랑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요즘 직장인들은 더치페이 문화에 익숙해져 있다. 심지어 일하는 방식도 더치페이하듯 내 것만 다 끝내면 팀의 업무를 분담하려는 마음이 전혀 없다. 자기 일만 마무리하면 선배 눈치를 보면서 집에 가려는 생각뿐이다. 일에 대한 두근거림이 없다.
꿈꾸는 건 모든 직장인의 특권
목표가 뚜렷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결과물부터가 다르다. 직장인들은 성과로 평가를 받는다.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아서 전력투구해야만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그것에 대한 시발점은 목표를 스마트하게 세우는 것에서 기인한다. 꿈꾸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스마트하게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목차
CHAPTER 1
선배가 썼다, 월급보다 중요한 것들
첫 번째 이야기 I 선배도 사람이라 외롭고 쓸쓸하다
16 ● 지금 선배라면 당신은 생각보다 무능하다
22 ● 선배는 더 많은 눈치를 봐야 하는 존재
28 ● 후배, 내 마음 같지 않기에 직장인이다
34 ● 경쟁자가 없어 선배는 외롭다
40 ● 선배도 다시 한번 열정이 필요해
두 번째 이야기 I 당신의 후배는 경주마가 아니다
48 ● 후배에게 당근과 채찍보다 ‘그 무엇’을
54 ● 모든 후배를 리더로 만들 각오로
60 ● 간단한 원리, 받고 싶은 대로 대접해라
66 ● 절대로 후배를 공격하지 마라
72 ●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알려줘라
세 번째 이야기 I 선배, 완벽하지 말고 완성해가라
80 ● 실패를 인정하면, 실패를 즐길 수 있다
86 ● 숫자는 완벽하다는 착각에서 나와라
92 ● 나를 비판하는 후배는 발전의 원동력
98 ● 배려가 지나치면 독이 된다
104 ● 선배는 인기로 먹고사는 사람이 아니다
네 번째 이야기 I 나눔은 정해진 월급보다 더 큰 것을 만든다
112 ● 성과가 아닌 가치를 창출하자
118 ● 당신은 생각보다 나눌 게 많습니다
124 ● 후배 행복을 상상해주자
130 ● 회사를 함께 꿈꾸는 곳으로 만들기
136 ● 생각은 후배처럼, 행동은 선배처럼
CHAPTER 2
후배가 썼다, 월급보다 중요한 것들
첫 번째 이야기 I 후배는 항상 부족하기만 할까
146 ● 일에 대한 두근거림은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다
152 ● 직장생활에서 옳은 선택은 증명이다
158 ● 걱정의 끝은 걱정뿐이다
164 ● 가끔은 격하게 외로움이 필요하다
170 ● 불편해야 성장할 수 있다
두 번째 이야기 I 직장인, 월급보다 중요한 자부심부터 챙기자
178 ● 1인 기업가 마인드로 일해보자
184 ● 입사 후 자존감은 당신의 몫이다
190 ● 사내 정치, 태풍의 눈으로 가라
196 ● 제대로 도와주고, 겸손하게 빠진다
202 ● 주는 칭찬이 자부심에 더 좋다
세 번째 이야기 I 습관, 3개월 일 버릇이 정년까지 간다
210 ● PT는 발표가 아니라 교감이다
216 ● 회의 8할은 준비
222 ● 퇴근 시간이 왔다고 다 퇴근은 아니다
228 ● 보고(Report)는 보고(See) 해야 한다
234 ● 멘토를 호적수로 볼 수 있다면
네 번째 이야기 I 비전이 있는 후배는 월급을 앞선다
242 ● 꿈꾸는 건 모든 직장인의 특권
248 ● 꺼져가는 강점도 다시 보자
254 ● 선배는 당신의 도움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
260 ● 사직서 말고 이력을 품고 다니자
266 ● 생각은 선배처럼, 행동은 후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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